샤오미 레드미노트 12 Pro를 구입해서 써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몇개 검색이 되지 않아서 정보를 찾기 어려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
시리즈 전작보다 사양 자체는 좋아진 것도 있고 나빠진 것도 있는 거 같은데 10프로의 재탕이라는 편이 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화이트로 샀는데 디자인은 괜찮은 편이고 디스플레이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돌비비전 지원하는 유튜브영상이 기본 모델보다
차이나게 좋고 사운드도 일단은 듀얼 스피커라서 모노 스피커인 기본 모델보다 우수합니다.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이 되구요
카메라가 1억화소라서 기대를 했는데 폰으로 보면 잘 모르겠어요. 아마 기본 설정으로 찍으면 픽셀 비닝해서 1억화소로 찍히지는
않고 추가 설정이나 메뉴를 찾아서 활성화해야 1억화소로 찍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충전도 67와트로 되는데 집에 충전기가 많아서 곱게 모셔놨어요.
다만 무게가 200그램이 넘고 와이파이 연결에 문제가 있어요. 구매한 모델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5 5기가헤르쯔로 연결하면 처음에는 연결 되어 있지만 시간이 이삼십분이 지나면 연결이 끊어져요.
LG Q9 one, Q51, Q52, 삼성 a31, a32에서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12 프로에서만 시간이 지나면 연결이 끊어집니다.
기본모델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파이4 2.4기가헤르쯔로 연결해 놨는데 끊기지 않고 정상적으로 쓸 수 있어요. 다만 속도는 절반 이하로 늦어요
샤오미폰은 설정에서 네트워크 속도를 표시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엘지 삼성은 표시 안되거든요.
GPSTest 어플로 위성 연결 상태를 보니 연결가능한 것만 표시가 되어서 다른 스마트 폰이나 기본모델과 달라서 문제가 있나
했는데 밖에서 실행해 보니 다른 폰과 같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샤오미의 최대 강점은 가성비인데 사은품 없이도 가성비 최강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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